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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심리학

인생은 연습이 없다. 오로지 실전이다. (feat. 인생은 실전이다.)

by genie_us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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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현실과 머릿속 생각사이에는 언제나 차이가 있다. 이 차이를 극복하는 사람이 자존감이 높고 늘 자신감이 있다. 그렇게 그 차이 속에서 우리는 매일 자신과의 싸움과 세상과 전투를 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것들, 돈, 인간관계, 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같은 시간 속에서 어떻게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일 잘하는 사람들과 부자들의 생각을 엿보고자 한다. 하지만 인생의 정답은 신이 아닌 이상 절대적인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상황에 따른 맥락이 존재할 뿐 절대로 절대적인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그 정답은 오로지 자신만이 찾을 수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부자들의 생각법

 

코로나 이 후 경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용과 생계의 불안정으로 인해 자연스레 경제에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작한 것이 '주식'이다. 많은 이들이 주식을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무래도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안 하면 손해인 이 '주식'을 어떻게 접근하고 생각하면 좋을지를 이 책에서는 두 멘토를 통해 말해준다.

 

먼저는 삼프로TV의 대표, 김동환 프로이다. 김동환 프로는 "사람들이 현실을 오해한다"라고 말한다. 모두가 공부를 잘해야 하는 것처럼 모두가 부자여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부자가 되려면 명예, 안정감, 워라벨, 관계 등 어느 정도 희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도 자신의 자원과 에너지도 집중해야 한다.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부자가 되려면 종잣돈과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먼저 종잣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매일 소비를 조금씩 줄이고 절약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너무나 중요하다. 종잣돈이 클수록 수익은 더 빠르게 상승할 거라는 점을 잊지 말자. 그 시간동안 꾸준히 습득해야 할 것은  돈을 관리하고 불리는 법을 익히고 배우는 것이다. 요즘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울 수 있기에 미디어를 다양하게 접하고 습득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멘토는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존 리이다. 이 분은 "부자는 천천히 되는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 부자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러려면 모든 유지비를 줄여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좋은 Tip으로는 "사람들이 알고 유명한 기업으로 주식을 투자해라"라고 말한다. 이 주식은 절대 망하지 않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 가치는 오를 것이다. 그때까지는 오랜 기다림은 필수조건이다. 오늘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없다. 주식에서 제일 안전한 방법은 주식을 팔지 않고 꾸준히 모으는 일이다. 

 

김동환 대표도 존 리 대표도 핵심 내용은 조급해서는 안된다. 단기간 결과에 눈이 멀어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그 만한 대가와 희생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보상은 반드시 주어질 것이다. 이 점을 분명히 알자. 부자가 되려면 1. 돈을 버는 법 2. 돈을 지키는 법 3. 돈을 불리는 법 이렇게 3가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 잘하는 이들의 특징

1. 레버리징을 잘한다.

일 잘하는 사람은 맥락을 파악한 후 부가가치가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레버리징을 활용한다.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재택근무를 하던 회사원이 자신의 업무를 외주를 맡기고 월급의 차익만 챙기고 다른 일을 한 사례가 있었다. 이상해 보이더라도 결과상 아무 문제없는 것이다. 외주를 통한 작업은 자그마한 소통과 문제점이 생길 수 있기에 이를 잘 컨트롤하는 능력은 필요하다. 

2. 망하는 시나리오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다.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평소에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이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때,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마음가짐만이라도 준비해놓는다면 극복하기에는 훨씬 수월할 것이고 당황하지 않기에 조금이라도 침착하게 일을 대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끝까지 견디고 버틴다면 누구보다 퀀텀점프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3. 질문을 적절히 한다.

질문을 잘하면 좋은 점이 먼저는 답을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빨리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문제가 터졌을 때, 문제를 보고받은 상사가 조금 더 그 문제에 수습할 시간이 주어지기에 상황상 좋다. 생각보다 일을 똑똑하게 잘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하기에 조금 더 열심히 한다면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일을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고, 어떻게 하면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도 고민 없이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는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올리고 어떻게 하면 일의 효율을 올릴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면 유한한 인생에서 조금 더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적인 자유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인생에 있어서 일을 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지도 모른다. 

 

인간관계를 위해 이것만은 피해야 하는 것

지구상에서 인간은 물리적으로 가장 강한 사람은 아니지만 가장 영향력을 가진 동물임은 틀림없다. 왜 그런 것일까? 인간은 '진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있어서 관계는 중요한 것이다. 관계의 핵심은 '신뢰'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람을 신뢰할까? 인간의 뇌는 예측 가능한 사람을 신뢰한다. 그러하기에 사람은 예상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은 경계하고 유대관계를 맺기 어려워한다. 이러한 신뢰를 깨는 가장 큰 원인은 '거짓말'이다. 

 

거짓말은 약속이란 정해진 패턴을 깨고 말과 행동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신뢰를 송두리째 뽑아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점 점 누적이 되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이 썩어버린다. 깨진 유리창에도 아무리 접착제로 붙인다고 한들 그 금은 여전하다. 이처럼 신뢰도 깨지고 나서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에는 어렵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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