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시간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이 많다.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볼테르는 시간은 영원을 측정하기 때문에 가장 긴 것이고, 계획을 실천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므로 가장 짧은 것이다. 미래의 꿈에 부푼 사람에게는 시간보다 느린 것이 없으며, 현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시간보다 빠른 것이 없다. 크게 하자면 무한히 늘어나고 작게 하자면 한없이 쪼갤 수 있다.라고 말하였고 어떠한 종교인은 시간이란, 신이 매일같이 주시는 감사한 선물이라고 한다. 물리학자는 시간은 물리량으로서 객관적으로 정해지고 길이, 질량과 함께 다른 물리 단위를 구성하는 기본단위라고 한다. 또 우주학자는 시간은 우주에서 중요한 경제적 자원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시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정의들이 많다. 여기서 중요한 시각은 아무튼 '시간은 귀중하다'라는 말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제한된 자원이므로 누가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러하기에 시간은 절대적이라고 볼 수 없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목표 설정
목표란 또 어떤 것일까? 목표를 영어로 표현하면 goal, objectives, target이라고 말한다. 그 뜻은 미래에 달성할 바람직한 결과를 말한다. 쉽게 말해 미래의 사건을 측정 가능하고 달성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평가로서는 양과 질의 개념으로 평가할 수 있다. 책에서는 좋은 목표의 속성을 'SMART'라는 단어로 설명해주었다. 각 첫 글자를 따서 목표의 의미를 해석해주었다. Specific(구체적인), Measurable(측정할 수 있는), Attainable(얻을 수 있는), Aciveable(달성 가능한), Result-oriented(결과 지향적인), Time-bounded(시간이 정해져 있는) 이렇게 설명해주었다. 한마디로 말해 목표는 '명확'해야 하고 목표 달성이 가능해야 하고 달성할 시기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표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를 나누어서 달성해가면 좋다. 장기 목표를 단기 목표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행동할 때는 한 가지 단기 목표에 집중해서 그것을 달성하면 효율적이다. 그 이후로는 스스로 자신감 생기고 추진력이 생길 것이다.
우선순위 설정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13가지 원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든 원칙을 지키려고 애쓰기보다 여러 번 읽어서 습관적으로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첫 번째,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한다.
두 번째,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을 구분하는 감각을 기르고 항상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세 번째, 평소에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일은 자신의 기본업무와 책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네 번째, 위기에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일은 생명을 보존하는 일, 위기를 빨리 해소하는 일,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일이다.
다섯 번째,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는 일은 대체로 낮은 우선순위의 일이다.
여섯 번째, 쉬운 일과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면 안 된다. 우선순위의 표준은 어디까지나 '중요한 일'이다.
일곱 번째, 해야 할 일이 많을 경우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중요한 일을 몇 가지 골라서 거기에 몰두해야 한다.
여덟 번째, 가끔 예외도 인정해야 한다.
아홉 번째, 자신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한 가지 일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삶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나가야 한다.
열 번째, 시시 때 때로, '지금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열한 번째, 우선순위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요한 일은 한 번에 하나씩 집중적으로 처리해나간다.
열두 번째, 상황이 바뀌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다.
열세 번째, 지금은 손해가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을 택하는 것이 낫다. 우선순위를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항상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먼 앞날을 내다보아야 한다.
계획
필자는 계획을 철저히 세우기보다 To do 리스트를 만들어서 활용하는 편이다. 이때에 계획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이익을 말해주려고 한다. 먼저 계획은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게 한다. 또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자기 만족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여준다. 그러하기에 자신에게 자신감이 향상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방과 스트레스를 방지해준다.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여러 계획들을 세우면 좀 더 그 일에 대처하기 쉬워진다.
효율과 효과
우리는 일을 잘하기 위해서 효율과 효과를 따질 때가 많다. 효율과 효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뜻이 다르기에 이 둘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아두면 좋다. 효율은 행동계획과 자원의 양에 관계된 개념이고 효과는 목표와 질에 관계된 개념이 된다. 쉽게 말하자면 효율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내가 가진 자원을 사용했는가 이고, 효과는 자원의 소비와 관계없이 목표가 달성했는가의 요점을 둔다. 우리는 효율과 효과에 대해 조화롭게 지향하며 일해야 한다. 반드시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효과의 좋은 예)
- 세일즈맨이 하루 종일 새로운 고객을 찾아다녔지만 겨우 한 명을 만나 계약을 맺었다. 그 고객과 엄청난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면 효과가 좋은 것이다.
효율의 좋은 예)
- 편지 답장을 빨리하는 것이 편지 내용보다 우선일 때가 많다.
우리는 한쪽에만 치우지지 아니하고 효율과 효과를 둘 다 지향하여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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