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소개 _ 제임스 클리어
미국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 블로그 월 방문자 수 100만 명 구독자 수 50만 명의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파워블로거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습관 형성 의사결정 등 지속적인 자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그의 뉴스레터는 단 2년 만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개인 뉴스레터로는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하며, 세계 최고의 웹사이트에 수여되는 웨비상 베스트 뉴스레터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의 IT기업은 물론 아이비리그 대학들까지 강연을 나가는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초청받아 선보인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 관한 강연은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습 사이트 습관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누구나 달라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 시스템을 바꿔라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면 우리 자신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우리의 시스템이다. 나쁜 습관은 그 자체로 계속 반복되는데 이는 우리가 변화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라. 하나의 목표가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미비한 변화, 1퍼센트의 개선을 말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단순히 과거의 습관들이 아니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강조하고 싶다. 전체 시스템의 부분인 작은 습관들 말이다.
3. 습관이 바로 '나'다
질문을 한 가지 하겠다. '당신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가?
변화를 위한 첫 번째 걸음은 '무엇을' 또는 '어떻게'가 아니라 '누구'이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변화에 대한 탐색은 노 없이 보트를 타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정체성은 단단한 포석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 매 순간 바꾸고 선택할 수 있다. 오늘 선택한 습관으로 지금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더 깊은 목적, 습관이 중요한 진짜 이유이다.
습관은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모습으로 돕는 무기라는 것을 잊지 말자.
4. 행동변화 네 가지 법칙
저자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신호, 열망, 반응, 보상의 네 단계가 우리가 매일 하는 대부분의 일들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말해준다. 위 네 반응을 통해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줄이는 실제적인 행동 틀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의 이 4가지 법칙을 통하여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깨뜨릴 수 있도록 해보자.
이 법칙 하나하나가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레버와 같기에 제대로 레버가 장착되어있다면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또 이 4가지 법칙은 스포츠, 정치, 예술, 의학, 코미디, 경영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기에 어디에든 이용할 수 있다.
습관은 자동적으로 실행될 때까지의 행동 모습이고 궁극적인 목적은 적은 에너지와 노력으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1. 신호 - 분명하게 만들어라
2. 열망 -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3. 반응 - 하기 쉽게 만들어라
4. 보상 -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나쁜 습관을 깨뜨리기 위해
1. 신호 -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2. 열망 -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3. 반응 -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4. 보상 -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5. 똑똑한 사람들의 습관 관리
나쁜 습관을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그 일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그 행동에 관한 선택지가 없어질 때까지 마찰을 늘려야 한다. 물론 좋은 습관을 자동화하고 나쁜 습관을 버리는 방법들이 많다. 이것은 기계문명을 통해 만들 수 있다. 기계는 복잡한 행동을 손쉽게 만들어주고 간단하게 만들어준다. 기계를 이용한다면 자동화를 해야 할 일들을 적은 노력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문명의 발전에는 순기능과 악기능이 있다. 그중 나에게 순기능만을 적용하여 좋은 습관만을 삶에 적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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